일본 여행 준비물 및 맛집 정리 (1/4) [도쿄]
도쿄 여행기 정리(1/4)
3박 4일의 일정이었으며, 가는 비행기가 오전 9시 40분 비행기여서 여유는 있었다.
부지런한 한국인의 특성상 오전 7시 내외의 비행기가 많기 때문에 출국장은 생각보다 한산했다.
사전 준비물
1. Visit Japan
Visit Japan인데 많이 간소화되어서 좋았다. 하지만 대충 생각하면 일본 입국장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을 수 있으니 빼먹지 말고 꼭 하시길.
가는 항공편 오는 항공편, 여권 정보 등등을 기입하면 되는데 젊은 사람들은 어렵지 않게 하겠는데 나이가 조금 있으시면 많이 어려울듯!
2. 3차 백신접종 영문
인천공항에서 캐리어를 부치기 전에 보여달라고 했다. 그냥 마음편하게 종이로 인쇄해서 스윽 보여주면 4초도 되지 않아 패쓰할 수 있으니 여유있을 때 2부 정도 인쇄하시면 개꿀.
코로나 이후 첫 여행이라 걱정많이했었는데, 이정도면 생각보다 준비물이 많이 필요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일본 도착
미리 KLOOK(클룩)에서 표를 3개 구매했었다.
1. 스카이라이너 + 도쿄메트로(72시간 무제한)
2. 스카이타워 입장권
3. 도쿄타워 입장권
특히 1번 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약간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그래도 잘 교환해서 다행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 수화물을 찾아 '지하로' 내려오면 왼쪽의 센터를 찾을 수 있다.
영어도 기본은 하시는 분이라 어려움은 없을 것 같고, 클룩 화면을 보여드리면 2가지 안내를 해준다.
1. 나리타 익스프레스 (가는 표, 오는 표)
(1) 가는표
당연히 자리와 시간을 발권해서 주는데, 이게 시간마다 지정된 표라서 놓치면 조금 큰일난다. 주황색 라인과 헷갈리지 말고 잘 타시길... 영어로도 안내가 잘 되어있으니 플랫폼 번호를 잘 보면 헷갈리지 않고 탈 수 있다.
(2) 오는 표
그리고 오는 표는 지정 티켓이 아닌, 교환권을 주는데 이건 돌아오는 날에 우에노 역의 창구에 제시하면 마찬가지로 자리와 시간이 지정된 표로 바꿔 준다. 교환권을 꼭 표로 바꾸시길
2. 도쿄 72시간 권
이것도 공항에서 바꿀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운영 방침이 바뀌었는지 직접 도쿄로 들어간 다음에 바꿔야 된다고 했다.
우에노에서 내려서 바꾸면 되는데, 이게 JR이랑 운영주체가 다르기 때문에 긴자선에 들어가는 입구 근처의 자동발권기에서 72시간 표로 바꿀 수 있었다.
가장 유명한 야마노테선(2호선 순환같은거)는 이 표로 탈 수 없기 때문에 따로 표를 구매해야한다. 숙소의 위치에 따라서 표의 효용성이 엄청 차이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긴자역 근처에 위치한 숙소라면 이 표를 사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된다.
표를 바꾼 뒤에는 주황색 긴자선을 타고 긴자역으로 숙소를 이동했고,
무제한 티켓이기 때문에 중간에 내린 니혼바시역에서 먹은 음식을 먹고,
다시 열차에 탑승해서 긴자 숙소에 도착했다.
체크인을 하고 시간을 좀 보낸 다음에 저녁으로는 오코노미야끼집에서 먹고 이야기를 조금 늦게까지 나누다가 숙소로 돌아와서 하루를 마무리했다.
2일째 일정
2023.02.06 - [해외 여행과 맛집/일본] - 일본 여행 준비물 및 맛집 정리 (2/4) [도쿄]
'음식 일기장 > 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여행 준비물 및 맛집 정리 (4/4) [도쿄] (0) | 2023.02.06 |
---|---|
일본 여행 준비물 및 맛집 정리 (3/4) [도쿄] (0) | 2023.02.06 |
일본 여행 준비물 및 맛집 정리 (2/4) [도쿄] (0) | 2023.02.06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일본 여행 준비물 및 맛집 정리 (4/4) [도쿄]
일본 여행 준비물 및 맛집 정리 (4/4) [도쿄]
2023.02.06 -
일본 여행 준비물 및 맛집 정리 (3/4) [도쿄]
일본 여행 준비물 및 맛집 정리 (3/4) [도쿄]
2023.02.06 -
일본 여행 준비물 및 맛집 정리 (2/4) [도쿄]
일본 여행 준비물 및 맛집 정리 (2/4) [도쿄]
2023.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