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딴뚝통나무집식당부터 커피인터뷰 파도리까지
2022.08.21
태안 딴뚝통나무집식당 ~ 커피인터뷰 파도리 다녀온지는 이미 1달이 넘었지만, 지금 적지 않으면 영영 적지 않을 것 같아서 써보는 태안 드라이브 후기. 여행계획을 짜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생각보다 태안이 아래쪽으로 길어서 동선을 어떻게 짜는 지에 따라 걸리는 시간이 천차만별일 것 같았다. 효율적인 동선을 짜다보니, 가장 아래쪽인 딴뚝통나무집식당을 들렀다가, 중간에 팜카밀레를 거쳐, 마지막으로 커피인터뷰 파도리를 방문한 이야기이다. 담담하게 적긴 했는데, 해당 코스로 정하기까지 태안 잘알 지인에게 묻고 또 묻기 등 최적화를 위해 이리저리 고민한 코스이다. 들어가며 친구들과 여행을 갔다 오는길이면 운전을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이번 운전이 엄청 오랜만인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처음가는 길은 늘 어렵고 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