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버거 메뉴추천 및 후기
노브랜드 버거 메뉴추천 및 솔직후기
위치 : 서울특별시 금천구 60-15번지 삼성리더스타워 1층 (가산점 체인)
추천메뉴 : NBB 오리지널 (2,900원), 시그니처(3,500원)
*1호점은 홍대점이다. 2019년 8월에 정식 론칭한 듯하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홍익로 25
들어가며
예전에 홍대점에 1호점이 생겼을 때 방문한 적이 있다. 엄청 가성비 햄버거로 홍보했었고, 기대감에 먹어봤지만 싼게 비지떡이라는 속담이 괜히 나온 게 아니라는 기억이 있다.
그때는 안에 들어간 야채도 부실했고, 이래저래 아쉬웠던 기억이 있다. 어쩌다 다시 들르게 된 노브랜드버거.
간판이 있었던가? 노란색을 브랜드 컬러인가보다. 노란색 검은색의 조합은 깔끔하다. 음식 예약 어플도 이 색깔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옅은 주황색이나, 노란색.
사실 노브랜드 버거가 가격을 감안해도 작은 크기 때문에 아쉬운 평가가 많았었다. 특히 가장 기본인 NBB오리지널은 성인 남성이 2개 정도는 먹어야 배가 부른데, 그럴거면 차라리 행사하는 와퍼 주니어 2개를 먹는 게 훨씬 이득이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고 기다리면 된다. 주문도 깔끔하고 로고도 뭔가 이뻐진 모습이다. 검은색 노란색 흰색만 이용해 깔끔하게 매장을 꾸민 게 인상적이다.
전자메뉴판에는 끊임없이 메뉴들이 번갈아 나오고 있었지만, 굳이 저 가격대의 버거를 노브랜드에서 사먹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긴했다.
주황색도 간판에서 조금씩 보이는 모습이다.
약간 메뉴 구성은 맘스터치를 오마쥬한 것 같기도 하고...?
그러니까 아래같이 미트마니아 같은 메뉴를 굳이 노브랜드에서 먹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동시에 나온 햄버거 2개.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홍대 1호점에서 먹었을 때보다 사이즈가 좀 커진 것 같다.
포장지도 흰색, 검은색, 노란색으로 상당히 깔끔하다. 동그라미는 뭘까?
바닥에 깔리는 포장지 있는 햄버거는 NBB 시그니쳐이다. 가격은 3,500원. 단품인 것을 감안하고, 실제로도 저정도 두께의 고기면 꽤 괜찮을 듯하다. 이건 정말 나중에 먹어봐야지.
우선 햄버거부터 열어봤다. 옆면만 보고서는 살짝 실망했는데,
좀 더 옆으로 돌려보니 가격대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정말 식사 대용으로 1개는 많이많이 부족해보이지만, 감튀랑 같이 세트로 시키기에는 괜찮다는 생각이다.
맛은 상당히 괜찮았다. 홍대 1호점에서 먹었던 것보다 훨씬 더 맛있었고, 혹시 그 사이에 피드백이 많이 이뤄진건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양파, 토마토, 양상추 등등 있을 건 다 있으며 오히려 다른 회사의 데x버거나, 기본 불고기버거보다는 훨씬 더 깔끔하고 덜 자극적인 느낌이다.
물론 행사하는 1+1 버거킹 와퍼주니어가 있다면 경쟁에서 밀릴 듯하다.
단품으로 시킨 아이스커피. 요즘은 탄산 대신에 아이스 커피로 깔끔하게 음료를 해결하는 게 더 좋다.
커피는 그냥 아메리카노의 맛이다. 얼음 넣은 청량감 가득한 아이스아메리카노 맛. 햄버거를 입가심하기에는 나쁘지 않다. 무척 시원했다.
프랜차이즈형 식당들은 앞으로 이렇게 되지 않을까?
햄버거가 치워진 자리에는 대표 상품의 이미지도 있었다. 사진은 괜찮아보이는데, 정말 나중에 먹어봐야지.
식사를 하는 도중에도 끊임없이 주문이 밀려들고 있었다. 특히 포장 손님이 많았는데, 과거와 달리 키오스크로 주문을 해결하니 주문과 제작이 분리되어 훨씬 깔끔한 모습이었다.
나가는 길에 찍어본 또다른 메뉴들. 엄청 가지수가 많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가며
집 근처에 있었으면, 단품으로만 가끔 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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