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바나나 크림 다크 초코 블렌디드 신메뉴 후기
스타벅스 바나나 크림 다크 초코 블렌디드
4월 13일부터 메뉴가 바뀌었습니다.
뭔가 이제는 초여름의 향기를 흠씬 풍기는 메뉴 3가지
각각 메뉴들의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바나나 크림 초코 다크 블렌디드 6,300 / 6,800 / 7,300
2. 샤이닝 머스캣 에이드 5,900 / 6,400 / 6,900
3. 포레스트 콜드브루 5,900 / 6,400 / 6,900
(뭔가 저번 시즌보다 살짝 가격이 오른 느낌)
그리고 추가된 디저트. 뭔가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아침 일찍 일어나 집 근처 스벅을 방문했다.
늘 그렇지만 사이렌 오더로 시켜놓으면 미리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메뉴는 별 적립도 쏠쏠한 편이다.
얘가 메인인가? 입구부터 크게 입간판이 세워져 있었다.
이미 주문을 해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가게 안을 어슬렁거리며 디저트를 구경했다.
사진보다 바나나 체커스 케이크는 훨씬 더 이쁘게 보였는데 나중에 먹을까 좀 고민을 해봐야겠다.
케이크 맨 위에 놓인 귀여운 바나나 초콜릿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그리고 나머지 메뉴들도 확인할 수 있었다.
(나중에 또 마셔봐야지)
그렇게 나온 음료. 위에 수북이 쌓인 바나나 크림이 인상적이었다.
집에 가져와서도 크게 크림이 줄지 않은 모습.
일단 바나나 크림 맛이 좀 강한 편이다. 빨대로 살짝 먹었는데 단 맛이 확 올라온다.
빨대로 마시면 중간중간 작은 초코칩이 같이 올라오는데 자바칩 프라푸치노를 연상시키는 맛인 것 같기도 하고...
바나나 크림 향이 워낙 강해 인상 깊은 신메뉴라는 느낌은 확실히 받을 수 있었다.
식사를 하고 난 후에 먹기에는 살짝 부담스럽지만, 간단한 샐러드와 함께 마시는 식사용 음료 용도로는 괜찮은 듯.
나가며
굿즈도 궁금했는데, 나가는 길에 확인할 수 있었다.
초여름 느낌 색으로 잘 뽑은 느낌이다.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더 화사합니다.
위는 캠핑 느낌, 아래는 살짝 아열대 바다 같은 느낌.
스벅 신메뉴 탐방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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