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샐러드, 맛과 가격 솔직 리뷰
파리바게뜨 샐러드 솔직 리뷰
가끔 풀이 먹고 싶어 지는 날이 있다. 급식이나 학식, 혹은 배달 음식을 먹다 보면 싱싱한 풀을 양껏 먹고 싶어 지는 날이 있는데, 파리바게뜨 샐러드를 사러 갔다.
가격은 6,000원 내외만 뜨뜻한 1 국밥보다 영양학적으로는 훨씬 건강하고, 양도 꽤 되는 편이라 가볍게 점심이나 저녁을 해결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꽤나 괜찮은 메뉴다. 오리지널 시저 샐러드를 (6,000원) 골랐다.
물론 풀이라 생각하지 말고 밥이라 생각했을 때의 이야기이다. 케이준은 이미 먹었고, 가장 맛도 깔끔한 게 오리지널 시저 샐러드인 것 같아 종종 먹는다.
오리지널 시저 샐러드 후기
구성은 풀과 함께 각 구석마다 토핑 4개가 있다.
뚜껑을 열면 중간에 소스가 들어있고, 뚜껑은 훌륭히 접시로 다시 쓸 수 있다.
드레싱을 들어내도 꽤 양이 넉넉한 것을 알 수 있다.
계란 삶기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이쁘게 잘 잘려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는 편이다.
샐러드의 싱싱함 척도가 되는 방울토마토. 무른 것도 없고 단면도 이쁘고.
닭고기에는 치즈로 추정되는 것이 소량 뿌려져 있다.
마지막으로 5시 방향의 베이컨은 양이 좀 적긴하지만, 샐러드에 바삭바삭함을 더해준다.
소스도 넉넉해 야채와 토핑을 여유있게 비빌 수 있다. 솔직히 1 국밥보다 더 건강하고 물리지 않게 자주 먹을 수 있는 메뉴이다.
토핑 리뷰는 이쯤하고, 소스를 바로 부어버린다.
시계방향으로 골고루 부어주고
젓가락이나 포크로 슥슥 섞어주면 한 끼 식사가 완성된다.
지점마다 다르겠지만, 점심에 사면 싱싱한 방울토마토도 맛볼 수 있고
계란과 함께 치코리타를 같이 먹으면 맛이 꽤 좋다. 정말 만족하며 먹었다. 삶기나 크기, 소스의 맛 다 좋았다.
닭고기도 양이 꽤 있어서 넉넉하게 풀과 함께 먹을 수 있다.
베이컨양이 조금 적은 게 아쉽긴 하지만, 너무 많으면 또 너무 짜서 별로이다. 적당히 식감을 올려주는 용도라 생각하면 아쉽지 않게 잘 먹은 듯.
야채도 신선하고, 토핑도 혜자 로운 데다가, 맛까지 있어 정말 싹싹 비워 먹었다. 대 ㅡ 만족.
나가며
도라에몽님의 선물로 맛있게 잘 먹었다. 파리바게뜨에서 빵은 잘 안 사 먹지만, 의외로 샐러드가 괜찮다. 종종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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