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시할 수 있는 광고의 수가 제한되었습니다, 해결 후기

구글 ㅎㅇ

지난 이야기

(1) 정지 먹은 이야기 

애드센스 계정 정지, 이게 머선일이고... #5

(2) 정지 해제 (된 줄 알고 좋아한 이야기)

 

 

애드센스 정지 해제, 돌아온 오태식이!

(3) 정지 이후 다시 정지 아닌 정지 먹은 후기

 

 사실 1달 정지를 당한 것은 충분히 납득하고 반성하고 있었다. 구글 애드센스가 달렸다는 기쁨에, 같이 사는 동생에게도 자랑하고, 금지하는 2번째 행위를 정말 성실히 수행하고 있었다.

 

(1) 자기 클릭 (2) 광고 클릭 품앗이

 

무려 10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1달간 정지였는데, 웃긴게 정지는 한국 시간인데, 풀어주는 정지해제는 미국 '캘리포니아' 기준이어서 한국 시간 오후 12시에 풀리게 된다. 하.하.하.

 

요런 메일을 받고 나서, 여튼 풀렸다고 좋아하고 있었다. 그런데 정확히 1시간이 지나도 아무런 광고가 나오지 않아 의심스럽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새로운 메일이 다시 날아왔다. 

 

 

뭔 멍멍이 짓는 소리지? 싶어서 구글 애드센스 사이트를 들어가보니 요런 경고창이 떠있다. 뚜껑이 이미 열렸지만 침착하게 정책 센터로 이동해보면 (도움도 안되지만)

 

청천벽력

 

 이런 친절한 파란색 안내 스크린을 볼 수 있다 ^^

 

거듭 느끼는거지만, 구글의 이의제기 신청과정이나 CS과정은 정말정말 '친절'하다. 소비자의 검색 능력을 극대화시켜주는 최고의 검색포탈이랄까. 

 어차피 애드센스 포럼에 가도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 

 

dorat...구글?

 

(4) 해결법

 거듭 말했지만, 무효 트래픽을 발생시킨적이 없는데, 무효라는 걸 보니 괘씸죄가 적용된 것 같다. 젤 핵심은 1달이 지난 이후 방문자가 꾸준히 발생해야 된다는 것이다. 

 내 블로그는 정지 이후에도 여전히 '생산성' 있는 글을 양산하고 있음을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우상향하는 유입이 들어와야되는 것이다.

 

 참고로 이번꺼는 1달 정지와 달리, 아주아주 제한적으로 광고를 보여준다. 구글에 항의를 해봐도 정지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도와드릴 수 없다는 매우 친절한 답장이 온다.

 

 = 너 아직 의심되니까 정지는 풀어주는데, 광고는 하는 거 보고 송출해줄게 ^^

 

 11월 30일 (월)요일에 그렇게 다시 억울한 제재를 먹고, 12월 4일 (금)요일에 이르러서 광고가 대량으로 나오는 것을 확인했다. 4일~5일 정도 

 

 이걸 100% 해결이라 부를 수는 없겠지만, 어쨌든 다시 꾸준히 1일 1~2포스팅을 하면서 유입이 증가하니 자연스럽게 풀리고 있는 것 같다. (12월에 들어오면서 평균 유입이 일 300에서 500대로 증가했다)

 

 여전히 구글 콘솔에서는 핑크색 경고창이 뜨긴 하지만, 다른 후기들을 읽어봐도 실제 광고가 송출된 이후 텀을 두고 구글 콘솔에서의 경고창도 사라진다고 하니 이건 마음을 너그럽게 먹고 천천히 기다려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