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유료스킨 #3 (설치 후 체크리스트)
거의 다 왔습니다
이 체크리스트만 끝내면, 새로구매한 스킨을 이리저리 탐구해보시면 됩니다.
0. 소유 메타 코드 재등록
이건 어차피 사이트맵 재등록 때 해야하는 과정이지만, 이 블로그가 내 블로그임을 컴퓨터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1회차 때 해보셨을테니까 기억나시겠지만, <head> 와 </head>사이에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셨던 기억이 나시나요? 그 과정을 다시 해주셔야합니다. 아파트로 치면 지금 블로그는 완전히 공실상태입니다.
인테리어를 하기 전에 꼭 전입신고부터 하는 습관은 현실에서도 중요합니다.
1. 사이트맵 재등록
블로그를 가장 먼저 만들 때, 사이트맵을 등록하신 걸 기억하시나요? 아직 사이트맵도 등록하지 않으셨다면 그간 블로그의 유입이 낮은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사이트맵이란?
쉽게 얘기해서 컴퓨터를 위한 네비게이션 주소입니다. 우리집이 여기에 있고, 집 구조는 이러이러하다는 설명서입니다.
지인에게는 직접 블로그 주소를 보내주면 되지만, 네이버, 다음, 구글 등은 우리와 달리 그들의 언어로 된 설명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티스토리를 직접 관리하니 따로 할 게 없지만, 네이버와 구글에게는 우리가 따로 알려줘야만 합니다. 블로그 생성시에는 "나 여기 있어요"를, 지금과 같이 스킨 재설치 이후에는 "우리 집 구조가 바뀌었어요"를 말이죠.
사이트맵 체크리스트 (하나씩 지워가시면서 해보세요)
1. 네이버 (searchadvisor.naver.com/)
2. 구글 (search.google.com/search-console?hl=ko)
3. 빙(마이크로스프트)
전 네이버에 등록할 때 기존에 등록된 주소를 삭제하고 새로 입력해주었습니다. 별 문제 없더라구요.
(1) sitemap.xml
(2) rss
파일만 새로 등록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구글도 마찬가지. 똑같이 반복해주시면 됩니다. 아마 블로그 생성 때 많이들 해보신 거라크게 어렵지 않을 겁니다. 블로그를 꾸미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으시겠지만, 우선은 이것부터 하시는게 우선이라는거.
2. 사용법 참조하면서 디자인해보기
저 같은 경우에는 밤 11시에 시작해서 새벽 6시까지 이리저리 했던 것 같습니다. 완전히 끝낸 건 아니고, 대충 굵직한 가구들을 재배치하고 인테리어 소품들은 거실 바닥에 쌓아 놓은 정도...? 한숨 자고 일어나서 나머지 정리를 완료했습니다. 얼추 한 12시간 정도 잡아먹은 것 같네요.
그래도 하고 나니 뿌듯하고, 좀 더 애정이 가는 내 집이 됐습니다.
이제부턴 다시 글을 쓰며 블로그를 풍성하게 만들어가면 됩니다. 유료스킨 적용후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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